인수 · 2026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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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사우디 재단 인수 후 200억 달러 부채로 IP 매각 검토
전자아츠(EA)가 사우디 재단에 인수된 후 200억 달러 규모의 거액 부채를 떠안게 되면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EA가 오랫동안 방치된 다수의 인기 게임 IP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ewzoo 시장정보 총괄 디렉터인 Emmanuel Rosier는 EA에 약 10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EA의 보유 IP 가운데 오랫동안 신작 계획이 없었던 ‘울티마’, ‘스타시티즌’, ‘심시티’, ‘니드 포 스피드’, ‘던전 키퍼’, ‘스포어’ 등 수많은 고전 시리즈가 매각 대상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그는 EA가 일부 IP를 직접 매각하거나 외부 스튜디오에 외주 개발을 맡기는 방안, 또는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분석가들은 EA가 거액의 부채 압박으로 지출을 줄여야 하며, 방치된 IP를 매각하면 신속한 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바이오웨어의 ‘매스 이펙트 5’ 개발도 난항을 겪고 있어, EA가 기존 IP의 AAA급 부활 프로젝트를 승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EA의 고전 IP 상당수가 주요 PC 플랫폼 스토어에서 서비스되지 않고 있어, 팬들은 비공식 패치나 비정규 채널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실정이다. EA는 아직 공식적으로 IP 매각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cnBet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일부 팬은 고전 IP가 더 적합한 개발사로 넘어가기를 기대하는 한편, 모바일화나 과금 모델로 변질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cnBeta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