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 2026년 8월 30일
퍼플엑스가 대학·전문대학 학생 모집 지원 서비스 ‘외부광고고문플랜’ 출시
퍼플엑스가 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학생 모집을 지원하는 ‘외부광고고문플랜’을 출시했다고 ㈜ASCII가 보도했습니다.
퍼플엑스는 학생 모집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18세 인구 감소와 정보 수집 방식 변화로 학생들이 구글 검색뿐 아니라 Chat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 AI에 학교 추천을 묻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교에서 사이트 제작사·광고 대리점·홍보 담당자 간 연계가 부족해 전체적인 방향성을 잡는 역할이 공석이라는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이 플랜은 학교 홍보 팀의 일원으로 참여해 사이트 운영·AI 검색 최적화·구글맵 리뷰 관리·LINE 운영 등을 일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 핵심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사이트 유지보수와 제2의견 제공입니다. 2015년부터 교육기관 웹 집객을 지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식 홈페이지 개선과 접속 분석 기반의 전략을 제안합니다. 입학 안내서·모집 요강부터 자료 요청·오픈 캠퍼스 신청까지 지원 전 과정의 이탈 지점을 찾아 개선하고, 각 업체에 흩어진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둘째, LLMO(생성 AI 검색) 대응 패키지입니다. AI가 ‘추천 학교’로 학교 이름을 언급하도록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학교명·학부·학과·평판·취업·자격증·직업 등 수험생이 실제로 검색하는 키워드를 반영한 SEO 최적화와 사이트 구조 개선, 외부 매체에 학교명이 정확하게 노출되도록 하는 사이테이션 관리, 구글맵 리뷰·별점 관리 등 ‘효과 있는 리뷰’ 증가를 위한 맞춤형 노하우가 포함됩니다. 셋째, 공식 LINE 운영 대행과 리스팅 광고 운영 대행 등 선택형 옵션을 제공합니다.
퍼플엑스는 AI가 학교명을 언급하는 비율을 측정하는 ‘실측’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생성 AI는 같은 질문이라도 매번 다른 답변을 내놓기 때문에, 학교 분야와 학과 구성에 맞춰 설계한 질문을 반복해 평균치를 내는 자체 방식을 사용합니다. 지원 시작 후에는 접속 분석과 전략 결과를 매월 보고해 데이터 기반의 다음 단계 전략을 제안합니다. 이미 여러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한 학교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전환율 약 1.6배, 전환 건수 약 40% 증가라는 성과가 확인됐습니다. 이 기간 사이트 접속 수는 오히려 10% 이상 감소했지만, AI 질의응답 흐름이 강해지면서 접속 수 자체는 감소 추세에 있다는 점도 반영됐습니다.
서비스 비용은 초기비용 25만 엔(세금 제외)·월별 25만 엔(세금 제외)을 표준으로 하며, 옵션은 필요에 따라 추가·삭제할 수 있습니다. 퍼플엑스는 광고고문 한 명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가 월 50만 엔 규모이므로, 이 플랜은 약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외부 고문을 활용할 수 있는 설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단, 같은 지역·분야의 학교는 원칙적으로 1곳만 지원 가능하며, 기존 클라이언트 학교의 모집 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경쟁 학교는 원활히 받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퍼플엑스 대표 이구치 요시노부와 미하라 테루키는 “좋은 교육과 매력적인 커리큘럼, 뛰어난 진로·취업 실적이 있음에도 학생들에게 발견되지 못하고 선택받지 못하는 학교가 많다”며 “학생 모집은 더 이상 ‘좋은 학교’라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이트가 검색되고, 비교될 때 선택되며, 생성 AI에 ‘추천 학교’로 언급되는지 여부가 새로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대표는 “단발성 전략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홍보 팀에 합류해 방향을 잡는 ‘고문’ 역할을 선택했다”며 “한 학교 한 학교에 진심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쟁 학교는 원활히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SCII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