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 2026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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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스타트업 디카트 인수 협상 중 70억 달러 규모 논의
아마존이 AI 스타트업 디카트 인수를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디카트와 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래 가치가 약 7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디카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다양한 AI 칩 간을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AI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이 결렬되지 않고 다른 경쟁 입찰자가 등장하지 않을 경우 거래가 조만간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피치북(PitchBook) 자료에 따르면 디카트는 벤처캐피털로부터 4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5월 기준 기업 가치는 약 40억 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디카트는 2023년 이스라엘 엔지니어 3명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디안 라이트스도프와 오리안 라이트스도프 형제 그리고 모세 샤레프가 창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루시와 오아시스라는 이름의 세계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모델은 실제 세계의 삼차원 환경을 생성하고 시뮬레이션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트레이니움3 칩을 개발해 엔비디아와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그래픽 처리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용 칩은 AI 붐을 이끄는 핵심 하드웨어로 꼽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가 2025년 디카트 창업자들을 만나 깊은 인상을 받고, 트레이니움3 칩의 조기 사용 권한을 제공한 바 있다고 전한 바 있다.
cnBeta 보도.